google-site-verification=7fxyx4rJ3fu-lYn13_Y1pZscVe_xn4EAeUc0PaI8SHE 영화 황해 정보 줄거리 결말 관람평 후기 범죄 스릴러 감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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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황해 정보 줄거리 결말 관람평 후기 범죄 스릴러 감독판

by 임솔솔 2024. 3. 22.

황해

황해 정보 및 줄거리 결말

영화 황해는 2010년 12월 22일 개봉했으며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로 범죄 스릴러 누아르 액션 피카레스크 시대극 하드보일드 장르입니다 국가는 대한민국으로 러닝타임은 156분이며 OTT제공은 넷플릭스이고 감독 나홍진으로 출연 배우는 하정우 김윤석 조성하입니다 연변에서 택시를 모는 구남은 빚더미에 쌓여 구질 구질한 일상을 살아갑니다 한국으로 돈을 벌러 간 아내는 6개월째 소식이 없고 돈을 불리기 위해 마작판에 드나들지만 항상 잃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살인 청부업자 면가에게서 사람 한 명 죽이고 오라는 제안을 받게 됩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구남은 빚을 갚기 위해 그리고 아내를 만나기 위해 황해를 건넙니다 바다를 건너 서울로 온 구남은 틈틈이 살인의 기회를 노리면서 동시에 아내의 행방을 수소문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눈앞에서 목표물이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한 구남은 살인자 누명을 쓴 채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망칩니다 한편 청부 살인을 으뢰한 태원은 모든 증거를 인명 하기 위해 구남을 처리하려 하고 연변에 있던 면가 또한 호아해를 건너와 구남을 쫒기 시작합니다 지독하고 악질인 놈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한 절박한 사투가 시작됩니다 이리저리 쫓기던 구남은 자신의 아내가 살해당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삶의 의지조차 없어집니다 복수심으로 가득 찬 구남은 모두 죽이고 자신도 죽으려 했지만 이미 서로 싸우다 죽어버린 태원을 발견합니다 구남은 결국 흥신소를 통해 아내의 유골함을 받게 되었고 떠나는 배에 몸을 실은 채 서서히 죽어 갔습니다 뱃사람은 죽은 구남과 유골함을 황해에 쓰레기 버리듯 던져버립니다 이후 죽은 줄 알았던 구남의 아내가 기차에 내려 중국으로 돌아오는 듯한 장면을 끝으로 영화는 막이 내립니다

영화감독판 출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11년에 출시한 DVD는 기존의 극장에서 상영된 극장판과 나홍신 감독이 새롭게 편집을 한 감독판 두 종류로 발매되었습니다 양자의 차이는 극장판은 기존의 극장 상영시 영상과 동일한 156분의 영상을 담은 것에 반해 감독판은 나홍진 감독이 편집을 완전히 새롭게 하여 140분으로 잘라 편집한 것입니다 나홍진 감독은 새롭게 편집하여 불필요한 부분을 과감하게 줄였다고 합니다 감독판은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서 처음 공개 되었습니다 대체로 감독판이 더 매끄럽고 완성도가 높은 편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기존 극장판을 16분이나 줄였기 때문에 스토리 이해를 더 어렵게 하는 부분도 있어 마니아들은 모두 구매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장면만 삭제시킨 것이 아니라 일부 OST도 변경되었고 영화 시작 전 칸 영화제에서 외국인의 이해를 좀 더 돕기 위해 조선족에 대한 설명이 자막으로 추가되었습니다 블루레이로도 발매되었으며 블루레이는 오직 감독판만 존재합니다 나홍진 감독이 직접 편집한 감독판은 기존 극장판과 다른 느낌을 주며 더욱 세밀하고 섬세한 연출이 돋보입니다 또한 감성적이고 사랑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주인공들의 내면의 대립과 심리가 잘 드러납니다 화제가 되었던 하정우 배우의 먹방장면이 특히 더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나홍진 감독은 극장판 편집에 만족스럽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새롭게 편집했고 기존에 삭제된 장면들을 복원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 영화를 사랑 이야기라고 표현했다고 합니다 황해는 컷 수가 무려 3천 컷에 달하는 작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배우들의 비하인드를 보면 영화 속 구남의 딸 역할은 B카메라 감독의 세 살배기 딸이었다고 전했으며 어린나인데도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면가 일당 역할은 전문 배우들이었으며 이를 통해 영화의 긴장감과 스릴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관람평 후기

총 제작비 약 100억원이 투입되어 제작된 대작이라고 합니다 촬영기간은 2009년 12월 16일부터 2010년 11월 1일까지이며 나홍진 감독의 전작 추격자가 흥행에 크게 성공했기 때문에 차기작인 황해에도 큰 기대가 쏟아졌으며 주연배우가 추격자와 동일한 하정우와 김윤석이라는 점도 기대를 높이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영화 자체로는 상당한 수작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특히 초중반 1 2부는 한국 영화 역사에 남을 걸작이라는 평이 많으며 한국 스릴러에서 본 적 없던 소재와 분위기가 한몫을 하고 하정우와 김윤석의 인상적인 연기도 매우 호평을 받았습니다 후반 장면은 일반적인 액션 영화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함이나 속도감과는 아예 결이 다르며 최고의 박진감과 리얼리티를 보여줬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디테일이 상당하다는 것과 감정이며 제작진과 배우들이 디테일에 사활을 걸다시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의 장르를 뛰어넘는 씬들도 많았고 분위기와 연출은 영화를 몰입시키는데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유의 사투리를 하는 하정우와 김윤석 배우는 정말 그 자체였습니다 누아르 범죄 스릴러 영화답게 어두운 분위기와 암울한 분위기가 계속됩니다 스토리 전개를 더욱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함인 것도 있지만 주인공들의 냉혹한 캐릭터 묘사로서도 훌륭한 연출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인간의 어두운 면과 내면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작품이었고 청소년 관람등급인 만큼 잔인한 장면연출이 다소 있어서 평이 갈리겠지만 배우들의 연기로 보는 영화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두 배우의 인상은 아주 강렬했습니다 중국의 황해를 배경으로 하며, 북한에서 탈북하여 중국에서 살고 있는 구남이의 슬프고도 쓸쓸한 인생이 담겨 있는 듯했습니다 영화 황해는 한국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당시 새로운 소재를 활용하여 장르를 개척했다고 좋게 평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