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및 줄거리
영화 독친은 2023년 11월 1일에 개봉했으며 장르는 미스터리입니다 등급은 15세 이상관람가이며 러닝타임은 104이고 김수인 감독과 장서희 강안나 최소윤 윤준원 오태경 등 신인배우들과 함께 했습니다 딸을 애지중지하면서도 지독하리만큼 사랑하는 엄마가 있습니다 또한 엄마를 끔찍하게 생각하는 딸 유리 다정하고 우아한 엄마 혜영과 모범생 딸 은 누가 봐도 완벽한 모습에 모두가 부러워하는 모녀지간입니다 하지만 어느 날 등교한 줄 알았던 딸이 죽은 채로 발견이 되면서 모든 것이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조사하던 형사는 자살가능 정을 두지만 엄마 혜영은 믿지 않으려 하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드러나는 엄마의 잘못된 사랑에 진실이 드러나게 되며 충격적인 결과를 낳고 맙니다 하지만 끝끝내 혜영은 인정하지 못하고 딸의 남동생인 어린 아들한테 마저도 강요와 집착을 보입니다 작은 실수도 본인의 말과 명령을 거역하면 용납하지 못하는 엄마입니다 영화는 다시 거꾸로 죽기 전 시간으로 되돌아갑니다 평소에 공부도 잘하고 누가 봐도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는 그런 유리 하지만 한편에는 어둡고 무거운 내면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몸에 좋은 것도 강요로 먹이고 공부도 강요하며 잘하기만을 바라는 엄마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유리는 평범한 학교생활이 힘들어지며 결국엔 친구에게 부탁해 우울증 약까지 복용합니다 이를 알아차린 담임선생님은 도와주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오히려 엄마는 의심만 하게 되고 유리 근처에는 아무도 올 수 없게 만들어 버립니다 이렇게 아무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고 하지 못하며 결국에는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사람들과 안 좋은 선택을 합니다 그 뒤로 형사의 수사 끝에 많은 걸 깨닫게 되고 사실이 밝혀지며 영화는 우울함 속에 막을 내립니다
독친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확히 사전적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독친이란 자신에게 독이 되는 부모라는 뜻으로 지나친 간섭에 의해 자식을 망치는 부모를 이르는 말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자식이 학교 성적을 상위권으로 올리도록 강압적으로 강요하는 부모를 독친이라고 하며 부모의 지나친 간섭이 자식의 장래나 성격에 독이 되어 망친다는 뜻이며 지독한 부모를 일컫는 신조어라고 합니다 이처럼 학업에 스트레스를 느끼며 분명히 전교 1등이나 반에서도 충분히 상위권인 자식들에게 더더 채찍질을 하며 잘하길 바라는 부모가 많습니다 자식이 상위권일수록 바라고 원하는 게 많아지면서 조금 더 조금만 더 원하는 것 같고 더 나아가서는 자신들의 체면을 살리는 용도에 불가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사랑한다는 면목 하에 자식들을 마음대로 소유물처럼 이리저리 이용하며 본인들 말만 듣게 하는 로봇으로 만든다면 정서 적으로나 미래에 더 나은 성장을 보장할 수 없을 것입니다 공부도 시기가 있다고 하지만 늦게 트이는 사람도 있고 아예 공부 쪽으로는 취미가 없을 정도로 예체능계를 잘할 수 있고 공부도 재능이라고 생각하는 저는 뭐든 본인이 잘할 수 있는 거를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꾸준히만 한다면 충분한 결과를 낳을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 장래의 보다 나은 어른으로 성장할 것이며 정서적으로도 안정되고 바른 사람으로 자랄 것입니다 독친은 한국사회에서 부모가 되는 것의 의미와 자녀 교육에 대한 현대적 기준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성공이라는 이름아래 자녀를 압박하는 부모의 모습은 과연 올바른 것인가에 대한여운을 남기게 됩니다
관람평과 후기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의 영화였습니다 처음엔 신조어라고 해서 독친의 뜻을 몰랐는데 왠지 나쁜 엄마 일거 같다는 느낌은 들었는데 아닌 게 다를까 자식에게 독이 되는 부모라니 놀라웠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공부뿐만이 아니라 정서적 학대는 물론 말로 학대 폭력으로 학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극 중 유리는 정저석인 학대를 받은 거나 마찬가지 었습니다 아직 성장기의 청소년들은 멘털 적인 부분이 미완성 단계라 단순하면서도 예민하고 사춘기라 또 어디로 튈지 모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춘기는 이해하는 게 아니라 그냥 받아들여야 한다고 어른들끼리 이야기하곤 합니다 정말 호르몬의 영향은 모두의 풀리지 않는 숙제이고 미스터리한 존재인 것 같습니다 극 중 유리는 너무도 차분하고 공부도 잘하며 엄마말을 잘 듣는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한순간에 그렇게 됐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어릴 때부터 쌓였던 것이 그제야 폭발했던 것입니다 엄마의 강압적인 행동으로 아이는 겉으로 싫다 좋다를 표현할 줄 모르는 아이로 성장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사실이고 자식을 본인들의 소유물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이 영화를 보면서 찔리는 분들 많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럼 다들 한결같이 같은 소리를 할 것입니다 다 잘되라고 하는 것이다라고 하지만 이게 정말 큰 오해고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본인들이 낳았지만 나의 소유물로 생각하지 않고 한 인간으로 생각하며 단독으로 존재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해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나중에 부모를 떠나서도 독립적으로 잘 살 수 있는 힘이 될 것입니다 때론 부모의 엄격함이 자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수도 있지만 그것이 과도 하거나 부적절하게 작용될 때는 정신건강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와 자녀 사이의 균형 잡힌 관계가 중요하며 서로의 감정과 기대를 존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느 한가족의 이야기지만 우리 사회에 비치는 단면일 수도 있고 지금도 자녀들의 숨통을 조여 오는 부모들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진정 성공의 의미와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길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