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 기억 상실증 <30일> 정보 줄거리 출연진
개봉 2023년 10월 3일평점 8.01등급 12세 관람가장르 로맨틱 코미디 국가 대한민국러닝타임 119분감독 남대중출연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김선영 등 영화는 정열(강하늘)과 헤어진 뒤 만난 다른 남자와 두 달 만에 결혼하려는 나라(정소민)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결혼식에서 뛰쳐나온 나라는 다시 정열을 찾아가고 두 사람은 결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혼생활은 그들이 상상했던 것과는 달리 너무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은 각자의 집안을 방문할 때마다 가치관의 차이로 사사건건 부딪쳤고 급기야 서로의 직장에서 불륜의혹까지 번지면서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이렇듯 많은 갈등과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맞지 않는 서로를 싫어하게 된 두 사람은 이혼을 결심하고 법정에서 이혼 절차를 밟습니다 그러나 교통사고로 인해 둘 다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되면서 이혼 숙려기간 30일 동안 함께 지내게 됩니다 다행히 큰 이상이 없었지만 하필 서로에 대한 것만 싹 다 잊어버리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두 사람은 서로의 기억 회복을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입니다 한편 서로 미워했던 기억까지 잊어버린 부부는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급기야 기억회복을 위해 성적 자극을 주는 게 좋다는 병원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결국 정열의 기억은 돌아왔지만 나라의 기억은 돌아오지 못했고 서로의 마음이 다르다는 것을 안 나라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아쉬움을 남긴 채 유학을 떠나게 됩니다 하지만 친구가 나라의 출국시간을 말해주며 정열은 나라를 잡기로 결심하며 공항으로 달려갑니다 이렇게 둘은 다시 재회하게 되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고 다시 재결합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믿고 보는 배우 강하늘 정소민
영화 30일은 배우 강하늘과 정소민이 호흡을 맞추며 로맨틱 코미디로 둘의 케미는 관객들을 매료시키기 충분했습니다 실제 강하늘과 정소민 배우는 8년 만에 다시 스크린에서 재회하며 화재가 되었습니다 강하늘은 다재다능한 배우로 드라마 영화 뮤지컬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1990년 2월 21일 부산에서 태어난 그는 본명으로 활동하며 2007년 연기를 시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07년 연극꽃의 비밀 로 데뷔했으며 영화는 동주 청년경찰 기억의 밤 해피뉴이어 등 많은 작품들에서도 활동했습니다 강하늘은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겸손하고 친근한 성격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와 춤도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며 뮤지컬 무대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같이 연기하게 된 정소민 배우는 본명은 김윤지이며 어릴 적부터 무용을 해왔습니다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 및 조연으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2010년 SBS 드라마 나쁜 남자에서 홍모네 역으로 데뷔했습니다 드라마 장난스러운 키스 월간집 영혼수선공 멜로가 체질 등 자연스러운 연기와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무용과 같은 예술적 재능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의 연기력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배우 강하늘과 정소민의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가 되며 그들 만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작품에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관람평 리뷰
대부분 호평으로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3년 11월 10일 베트남에서 개봉하였으며 개봉 13일 차 현지 박스 오피스에서 1위를 달성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혼을 앞둔 부부가 동반 기억상실증에 걸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에피소드로 잘 풀어냈으며 로맨틱코미디지만 코미디의 비중이 더 높아 가볍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웃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코믹요소가 상당하고 흥미로웠습니다 강하늘과 정소민 배우의 연기 시너지와 코미디 요소가 단연 돋보였고 일상적인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30일 동안 기억을 찾는 것 같지만 이 둘은 30일 동안 다시 사랑하는 과정을 그린 것 같습니다 기억이 사라졌을 때의 서로의 호감도가 상승하고 다시 처음 만났을 때처럼 서로에게 심장이 뛰는 과정은 따뜻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여느 부부도 마찬가지 처음엔 설렘과 호기심으로 시작하지만 결혼 후에는 그 마음이 식기 마련입니다 물론 사랑하는 마음이 의리로 변하는 건 어쩌면 당연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요새 이혼율이 높아지는 것만큼 서로의 대한 배려와 이해도가 낮은 상태에서 결혼을 하게 된다면 이혼 또한 쉽게 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극 중 6년 동안 사귀었지만 결혼생활을 끝내고자 법정에 서게 됩니다 이렇게 조정 기간을 통해 30일이라는 날을 같이 보내게 되는데 서로 미워하는 마음으로는 할 수 없었던 시작 마음 갈등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현대 일어나고 있는 부부들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신선하면서도 흥미로운 소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강하늘과 정소민의 케미도 기대 요인이 되었습니다 역시나 강하늘의 특유 코믹연기와 정소민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돋보였으며 단순한 코미디가 아닌 그 이상의 스토리와 유머가 가득했습니다 영화 30일은 가볍게 웃고 싶은 날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유쾌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작품입니다